동북아 드림팝 듀오 열성, 첫 싱글 '인천' 발매
동북아 드림팝 듀오 열성, 첫 싱글 '인천' 발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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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모던록 밴드 9와 숫자들의 보컬 송재경과 드림팝 밴드 스위머스의 보컬 조민경이 새로운 프로젝트 열섬을 결성했다.

열섬의 첫 번째 싱글 '인천'이 12일 발매됐다.

9와 숫자들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고 9주년을 맞이해 매 월 진행했던 공연도 연일 매진시킨 밴드. 스위머스는 정규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영국 리버풀사운드시티에서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더 주목하는 밴드다. 이 밴드의 송재경과 조민경은 '인천'에서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청춘의 경험을 공유한다.

'인천'은 루트에 가까운 클린한 기타 솔로와 클래식 현악기에 글리치 사운드를 얹힌 곡이다. 지난 시절의 서정과 21세기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곡이다. 정교하게 배치된 악기들 사이로 높고 차가운 조민경의 보컬과 낮고 따뜻한 송재경의 보컬이 같은 음을 짚어가며 같은 기억 속 시간을 되살린다.

사진='인천'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