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을지로 화재, 14일 낮 12시35분쯤 발생
을지로 화재, 인명 피해는 없는 듯
을지로 화재 현장. 14일 벌어진 을지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을지로 화재, 불이 점포 7~8개에 옮겨 붙은 듯!"

14일 발생한 서울 을지로 화재가 약 3시간 만에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14일 낮 12시3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철물점에서 불이 붙어 7~8개 인근 가게에 옮긴 것으로 추정했다.

을지로 화재 발생 후 곧바로 교통 통제가 펼쳐졌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잔불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을지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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