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용진, 14일 '해피투게더' 첫 출연
이용진, 조세호 및 장도연과 에피소드 방출
이용진. 14일 KBS2 TV '해피투게더 4'에 이용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 KBS2 TV '해피투게더 4'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이용진의 입담이 폭발했다.

14일 방영된 KBS2 TV '해피투게더 4'에 이용진이 출연해 화제다. 이용진은 ‘2019년 예능계를 휘어잡을’ 남창희, 양세찬,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나왔다.

이날 이용진은 조세호 매니저와 함께 조세호 뒷담화를 8시간 동안 했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데뷔 15년 만에 ‘해투’ 첫 출연이다. 여기서 몇 마디 말 지어 내고 그런 사람 아니다“며 자신의 말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매니저에게 조세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해 보라고 하니까 매니저 입에서 4시간 동안 나왔다”며 “휴게소 좀 들리자고 했는데 이야기하다가 지나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도연이 이용진에게 고백했다는 게 맞는 말이냐"고 유재석이 묻자, 조세호가 "실제 이용진이랑 장도연이 순댓국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며 “당시 도연이가 이용진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진이 "장도연 씨는 나를 만나기에 너무 아까운 여자다"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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