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메인 포스터에서는 제일 먼저 진한 스킨쉽을 선보이고 있는 준호(박희순)와 유미(진경)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웃음을 더한다. 이어 그런 그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고 있는 세 명의 자녀, 철원(장성범), 경주(윤보라), 진해(이고은)의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한다.

여기에 준호의 예쁜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의 등장으로 이 패밀리에게 과연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발칙하고 골때리는 이 가족의 로맨스’라는 카피는 ‘썬키스 패밀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썬키스 패밀리’는 다음 달 개봉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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