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망스럽다·미쁘다, 국가공무원 시험에도 등장해 '화제'
시망스럽다·미쁘다, 순우리말이지만 대부분 '잘 몰라'
'시망스럽다', '미쁘다' 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시망스럽다', '미쁘다' 무슨 뜻?

'시망스럽다', '미쁘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시망스럽다'는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라는 뜻을 말한다. 또 '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는 뜻의 형용사다.

'시망스럽다'와 '미쁘다' 모두 순우리말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망스럽다'는 특히 지난 2017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등장하기도 했다.

정규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