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사바하’가 오는 20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5.6%를 차지했다. ‘극한직업’과 ‘증인’을 제친 결과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까지 탄탄한 캐스팅 조합, 예측불가한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흥 종교라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예매율 1위는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차지했다. 이 영화의 예매율은 30.5%로 현재 5만9049명의 관객이 예매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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