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가 안산에서 이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마쳤다.

더브릿지는 16일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광장에서 의료 및 헤어커트, 법률상담 봉사, 사랑의 밥차 나눔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20명의 의료진과 홍순재 변호사가 참여해 각각 의료봉사와 법률 상담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닥터스와 사랑의밥차, (주)더 블랙스완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수 베이지, 더레이와 팝페라 듀오 라보엠을 비롯해 팝페라 가수 최의성, 프라이드밴드, 리더스크루 댄스팀 등이 함께하는 콘서트도 진행됐다.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 아래 진행된 공연에 현장에 자리한 많은 안산 시민들은 큰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사진=더브릿지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