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클라라(33)의 남편이 사무엘 황(35)으로 확인됐다.

20일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은 한국스포츠경제에 "클라라의 남편이 한국계 미국인인 사무엘 황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밟은 사업가"라고 전했다.

사무엘 황은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했고, 이후 상하이와 홍콩 등에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한 인물로 알려졌다.

앞서 클라라와 사무엘 황은 지난 1월 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가 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된 클라라의 신혼집은 매매가 8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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