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에스엔제이홀딩스(대표 송석)가 날카로운 기업분석과 투자로 주목 받고 있다.

에스엔제이홀딩스는 송석 대표가 수년간의 노하우로 만든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거나 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20여 년간 기업을 운영해오며 돈보다 사람을 남겨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송 대표는 “단순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넘어서 체계적인 기업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50억이 필요한 기업에 100억의 자금을 빌려주고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업진단 프로그램은 부도시기까지 예측할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경영전략실, 기업분석팀, 법무팀, 기업관리 등 체계적인 조직과 전문가들이 내부에서 전방위적으로 체계적인 기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1억부터 300억까지 대부업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부신청은 하루 만에 모든 서류심사, 대출이 끝나기 때문에 기업에서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스엔제이홀딩스는 △아가타골프 등 의류사업을 전개하는 ㈜쓰리픽스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주)뉴웨이브엔터테인먼트 △디지털무선마이크전문기업 ㈜애드일렉코 △레저·숙박시설 회원권 전문 한신메이저클럽 등 의류,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쥬얼리 및 의류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1~2년 동안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연예인 협찬, 과감한 광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송 대표의 남다른 행보 뒤에는 많은 실패가 있었다. 학창시절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권투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사업을 시작한 것. 송 대표는 “초기 사업 실패를 통해 사업의 맥락을 배우고 어느 지점이 위험한지,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예측하는 안목을 길렀다”고 밝혔다. 또한 “초기에 사업에 실패할 때 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든든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 때문 이었다”며, “돈보다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때 배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몽골에 40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는 등 나눔 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송 대표는 오는 4월 포럼에 참가해 자신만의 기업분석 노하우와 사업에 대한 안목을 기업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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