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이천의 체험마을·농가로 구성된 (사)이천나드리(이사장 최영환)이 주말인 23일~24일 이틀간 이천 ‘예스파크 리버마켓’ 행사에 참여한다. 

21일 이천시에 따르면 예스파크에서 2번째 열리는 이번 리버마켓은 전국에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중심의 문화장터로, 이천나드리 7개팀, 예스파크 54개팀, 리버마켓셀러 140여 팀이 모여 △공예체험 △중고빈티지 제품 △건강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셀러들이 내놓은 수공예품과 예스파크 입주민들의 공예품이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이천나드리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천의 체험관광을 이끌고 있는 (사)이천나드리는, 관내 6개의 체험마을과 42개 체험농가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로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천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나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찾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천을 홍보해 이천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원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