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등래퍼3, 22일 첫 방송 화제
고등래퍼3, '정은표 아들' 정지웅 출연
'정은표 아들' 정지웅. 22일 정지웅 군이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관심을 끈다. / M.net '고등래퍼3'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조재천 기자] 22일 M.net ‘고등래퍼3’가 첫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과 차별성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또한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고등래퍼3'에 출격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정은표는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배우다. 이후 다양한 연극 작품과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1995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우 정은표는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다. 영재 남매로 알려진 아들 정지웅 군과 딸 정하은 양은 과거 SBS ‘붕어빵’에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특히 정지웅 군은 22일 ‘고등래퍼3’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끼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영재로 유명한 남매를 키운 배우 정은표는 2011년 ‘IQ보다 영재력을 키워라’(서울문화사, 2011)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아이들을 믿고 많이 놀아주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이들을 영재로 키우는 비결이었다고 말했다.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또 품안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하는 ‘쿨한’ 교육이야 말로 그들을 영재로 키우는 가장 중요한 교육법이었다고 역설했다.

배우 정은표 / 연합뉴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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