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의 컴백에 전세계 35개국 팬들이 힘을 합쳤다.

장근석의 세계 각지 팬들이 드라마와 배우의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0개국, 프랑스, 영국 등 유럽 7개국, 미국, 캐나다 북미 2개국, 멕시코, 칠레 등 라틴아메리카 8개국,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2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아랍 3개국, 이집트, 모로코 등 아프리카 3개국, 총 35개 국가의 팬들이 연합해 장근석을 향한 응원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트, 버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에 장근석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광고판을 내걸었다. 서울역 전광판에는 컴백 드라마 ‘대박’의 티저 영상이 재생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버스 정류장 등에서 지속적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의 이러한 대대적인 응원 릴레이는 유난히 팬들과의 결속력이 뛰어난 장근석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보기 힘든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어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장근석 측은 “언제 어디서나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장근석 역시 깊은 감동을 받고 있다.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근석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사극 ‘대박’에서 복수를 위해 왕좌를 원했던 풍운아로 변신, 컴백한다. 사극 연기는 무려 8년 만이다.

사진=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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