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를 방문한 메건 마클. Valentino/Getty Images

[한국스포츠경제=유아정 기자] 영국 메건 마클 왕자비의 로열 만삭 패션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각) 해리 왕자와 함께 모로코를 공식 방문한 메건 마클은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패셔너블한 패션과 액세서리로 전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열패밀리의 만삭 패션을 완성한 브랜드는 발렌티노.

메건 마클. Valentino/Getty Images

이날 메건 마클이 입은 케이프 형의 레드 드레스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가 메건 마클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오뜨 꾸띄르 드레스로 알려졌다.

메건 마클이 신은 슈즈와 살짝 손에 쥔 클러치, 글로브까지 모두 발렌티노 제품. 특히 살구색 클러치는 가라바니 브이링(VRING)으로 절묘한 형태와 컬러 팔레트에 대조되는 새롭고 대담한 ‘V’로고가 특징이다.

한편, 미국 뉴욕에서 절친들과 베이비 샤워를 마치고 모로코를 공식 방문한 메건 마클은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유아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