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계자들이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평택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 연구협회가 선정한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분야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써,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문화경관?시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분야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역사박물관’, ‘예술의 전당’,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 ‘갤러리’ 등 문화 인프라 건립을 통해 국가 문화발전 견인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목표다.

이종호 부시장은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민선7기 문화정책 공약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들께 일상에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드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평택=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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