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승리, 1차 마약 음성 반응
승리, 성접대 카톡에 대한 해명은?
승리 “진실 밝혀질 것”
1차 마약 음성 판정 받은 승리. 28일 승리 측에 따르면 1차 마약 검사 결과 승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가 마약 1차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승리 측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현장 1차 조사 결과 문제가 없는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졌으니 1~2주 뒤 결과가 나오면 경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접대 가짜뉴스에 대해 가장 심도 있는 조사를 받았고 경찰유착 등 버닝썬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았다"면서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 후 승리는 "마약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말했다"며 "모든 의혹이 하루 빨리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사를 받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럽 버닝썬에서 성범죄, 마약 혐의 등이 불거진 가운데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하라는 내용이 담긴 카톡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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