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아로니아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아로니아'. 아로니아에는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이 아사이베리보다 많다. 다른 어떤 과일이나 식품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있다.

아로니아는 만성 염증을 잡아주는 보랏빛 식품이다. 약초로 분류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눈 건강, 피부미용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는 열매 중 하나이다. 혈액 순환 개선과 혈관을 강하게 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인다. 요로 감염 등 신장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다.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눈의 기능에 관계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며 백내장 등 세포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카로틴 성분도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아로니아는 폴리페놀 성분, 카테킨 성분이 발암물질 및 산화물질을 중화시켜 노화방지 효과에도 좋다.

아로니아는 생과로써 그냥 먹기에는 조금 떫은 맛과 쓴맛이 강하다. 아로니아를 가지고 여러가지 식품으로 가공하여 잼을 만들어 먹거나 효소, 중탕, 생과를 음료로 같이 갈아서 생즙으로 먹을 수 있다.

생과는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듬어서 냉동을 시키거나 건조를 시키게 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아로니아는 보통 8월 중순에서 9월초 사이에 수확을 한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