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e스포츠대회 결승전 입장권 예매를 1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사진=넥슨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넥슨은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 2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팀전에서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두 팀 ‘SAVIORS’와 ‘Flame’이 맞붙으며, 개인전에서는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트로피를 걸고 경기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2008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한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결승전 이후 약 10년 만에 e스포츠 경기장이 아닌 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결승전 입장권은 11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석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넥슨캐시’ 3만원과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3개)’, ‘파츠조각(100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