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공원소녀(GWSN)가 비주얼과 스토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11일 0시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파트 투'의 타이틀 곡 '핑키 스타'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마치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듯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뮤직비디오를 예고한 공원소녀는 이번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강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차 티저 영상은 수동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미야와 함께 시작된다. 이 후 하늘이 보이는 원형 공간 속 물 위에서 안무를 펼치는 공원소녀의 퍼포먼스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세계관, 스토리가 인상적"이라며 "감각적인 연출 및 색감,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눈여겨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소녀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신곡을 공개한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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