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유치전문가 특강 모습.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이동현 관세사는 FTA 활용 방안을 주제로 △수입통관 개요 △FTA 활용 기본 개념 △FTA 원산지 판정 △미·중 무역분쟁 원산지 이슈 등에 대해 강연했다.

황해경제청 투자유치전문가 특강은 투자유치 관련 소양과 지식 함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황성태 황해경제청장은 “투자유치전문가 특강을 통해 황해청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승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