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손경원과 김서원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진 명품 배우 손경원 김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손경원은 2010년 연극 '비계덩어리'로 데뷔해 영화 '택시운전사', '인랑', tvN 종영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의 궁전'에서 오영석 이사 역으로 분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금토 드라마 '리갈하이'에도 출연하고 있다.

배우 김서원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그것만이 내 세상', '사도', '베테랑', '암살', 연극 '이기동체육관', '라이어'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우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방면의 작품 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장한 명품 배우 손경원과 김서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손경원과 김서원의 앞으로의 활약과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WS엔터테인먼트에는 김영아, 박태인, 강영석, 지찬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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