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푸른밤 블라썸’ 프로젝트 일환…다양한 꽂 주제로 진행된 예정
유채꽃 에디션(잔)./ 신세계그룹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신세계그룹은 봄을 맞아 제주소주에서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과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은 봄을 알리는 꽃인 유채꽃과 유명 제주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의 일러스트를라벨에 적용해 만든 제품으로 총 31만병 한정 판매한다.

유채꽃이 그려진 전용잔인 푸른밤 유채꽃 잔이 포함된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도(유채꽃 에디션 6병, 유채꽃 잔 2개) 2만세트 한정 출시된다. 유채꽃 잔은 노란색 유채꽃의 디자인을 새겨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소주잔보다 20% 줄인 50ml 용량으로 만들어 주류시장에 불고 있는 저도주, 홈술 트렌드를 반영했다.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푸른밤 유채꽃 기획팩은 18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주제로 한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 프로젝트는 연간 진행될 계획이다.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는 신세계그룹이 제주소주 공장 부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게 됐다. 유채꽃, 코스모스 등을 심어 논 제조소주 공장부지는 지난해 코스모스 조경이 아름다운 장소로 입소문 나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포토스팟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각종 SNS와  사이트에 인증글이 올라올 정도의 대표적인 꽃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창균 제주소주 대표는 “제주소주 푸른밤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 ‘유채꽃 잔’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 지속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늘 새로움을 선사하는 푸른밤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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