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피부 부담없이 최소 성분과 단계만…기본에 충실한 아이템 인기
라네즈 크림스킨./아모레퍼시픽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스킵케어(Skip-Care)’가 인기몰이 중이다. 여러 번 겹겹이 사용해야 하는 케어 제품들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는 스킵케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19일 스킨케어 단계를 건너뛰고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라네즈 크림 스킨’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스킵케어 제품으로 과거 토너,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겹겹이 발라 관리하던 것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불필요한 성분과 과다한 영양의 제품들을 덜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내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보습을 채워준다. 일반적으로 스킨은 사용감이 산뜻하며 흡수력이 뛰어나고 크림의 경우 높은 보습력을 유지되는 게 장점이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결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했고 Cream Blending Technology™를 통해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였다.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낸 게 장점이다. 번거로운 사용법 대신 한 번의 사용으로도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스킨케어를 한번에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제품 하나만으로도 꼭 필요한 효능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하는 게 새로운 피부 케어 트렌드다. 라네즈 역시 소비자의 이 같은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집중해 색다른 발상의 제품을 선보였다. 기본적인 스킨의 역할뿐 아니라 스킨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멀티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패키지 디자인까지 ‘미니멀’을 추구해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크림 스킨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강한 윤기를 형성해준다. 화이트 리프 티 워터는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화된 극차광 재배법과 물을 한 방울씩 느리게 떨어뜨리는 더치 추출 공법으로 추출해 일반 녹차보다 아미노산이 훨씬 풍부하다.

또 라네즈만의 크림 블렌딩 기술(Cream Blending Technology™)로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채워지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PEG 계면활성제, 합성 색소, 향료, 동물성 원료,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고, 보습에 꼭 필요한 성분을 담은 마일드한 처방으로 건조로 인한 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크림 스킨 라인의 크림 스킨 미스트는 크림 스킨을 미스트 공병에 담아 건조할 때마다 사용하도록 마련됐다.

이 제품은 고객 후기가 늘면서 간편하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크림 한 통을 그대로 녹여내어 12시간 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이상적인 원형(페이스 엔젤링, face-angeling) 형태로 수분 입자가 분사돼 얼굴 전체에 고르게 내려앉는다. 안개처럼 고운 입자는 피부에 맺히지 않고 흡수돼 메이크업 전후에도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크림 스킨 라인은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착한 성분’ 미스트로다. 건조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얼굴에서 20-30cm 거리를 유지한 채 분사한 후 그대로 건조하거나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라네즈 크림 스킨과 크림 스킨 미스트는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명동점, 이대점), 라네즈 로드샵(충무로점, 가로수길점)과 아리따움몰,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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