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6월3일~28일 '디자인경기' 홈페이지 접수

 

2019 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경기도가 도시 미관을 살리고 안전·실용성도 갖춘 우수 옥외광고물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2019 경기 으뜸 옥외광고물 공모전’의 공모부문은 기존광고물과 창작광고물 2개 부문이며, 참가자격은 광고물소유주, 옥외광고물제작업자, 광고물디자이너,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광고물의 독창성과 조형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도시안전을 향상시키는 안전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월3일부터 28일까지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등 모두 21점의 우수 광고물을 선정해 총 상금 13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11월 경기건축문화제 및 경기도 시·군에서 순회 전시된다.

공모요강 및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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