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원조 디바' 민해경이 완숙미 만점 공연 컨셉을 공개했다.

민해경은 오는 22일부터 이틀 간 서울 광화문 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민해경은 이번 공연에서 봄처녀처럼 화사한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다. '누구의 노래일까'를 비롯해 '어느소녀의 사랑이야기' '보고싶은 얼굴', '미니스커트', '내마음 당신곁으로', '그대모습은 장미' 등의 히트 곡을 부른다. 밴드는 브라스까지 집어넣은 11인조 풀밴드로 구성해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한다.

민해경은 "후진을 양성하는 꿈이 있지만 나를 좋아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는한 좋은 노래 오래 들려드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사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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