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시새마을회가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평택시가 평택시새마을회와 지난 19일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송탄보건소와 평택시새마을회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의식 함양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 일환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시새마을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료 공유 및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치매 방문 대상자 발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 생활화에 힘쓰며, 자살위기 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등 기타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교육·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서로 공유하며 상호보완적 기능을 활용해 ‘시민 중심 평생건강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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