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열린 제 66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SK네트웍스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네트웍스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본사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조대식 SK SUPEX추구협의회 의장이 SK네트웍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정석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함께 맡았다.

이외에도 △2018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5개의 심의 안건들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SK네트웍스는 주주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기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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