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임세희 인턴기자] 서울도시가스는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옥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에 동일하게 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선 또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매출 1조 3820억원, 당기순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 의무화에 따른 신설 및 감사위원회의 회사 외부감사인 선정에 관한 근거 규정이며, 이사 선임 건에서는 김영민 사내이사, 박근원 사내이사, 김진철 사내이사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채광수 사외이사의 재선임 및 최진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됐다.

지난해 서울도시가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3439억 원, 당기순이익 442억원을 달성했다.

 

임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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