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지난 23일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 원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 참가자들이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 쇼핑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이사 최은상)이 지난 23일 경기 양주시에 소재한 한국보육원 원생들을 초청, 뜻깊은 나눔행사를 가졌다.

24일 요진건설에 따르면 한국보육원생과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요진건설은 식사제공과 영화관람에 이어 일산 벨라시타 쇼핑몰 투어와 기념품 제공 등 보육원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보육원 김육미 원장은 “매년 한두차례 어린 원생들과 교사들에게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요진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보육원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한국보육원과는 창립이래 설, 추석명절 후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매해 연말에는 보육원생들과 후원자들을 모두 초청해 사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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