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쓰 코리아'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미쓰 코리아'에 출연한 광희가 tvN과 JTBC를 헷갈려 그만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미쓰 코리아'(연출 손창우)에서는 한고은, 박나래, 장동윤, 광희, 돈스파이크 등이 첫 호스트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날 호스트와의 만남보다 더 눈길을 끈 장면은 광희가 흥분한 나머지 말실수를 한 모습이다.

한껏 흥이 오른 광희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워싱턴에 나와 있는 황광희 기자입니다"라고 콩트를 펼치다 "이상 JTBC 뉴스..."라고 말실수 해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방송사고다. tvN 돈으로 JTBC 뉴스를 찍으면 어떻게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미쓰 코리아'는 호스트에게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식을 요리해주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무는 내용이 담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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