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B.A.P 출신 영재가 오는 6월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영재가 오는 6월 8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블리즈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비긴 어게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A.P의 영재가 아닌 솔로가수 영재의 첫 해외 공식 활동이다. 영재는 이번 팬미팅에서 B.A.P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 주겠다는 각오다.

영재는 지난 2012년 B.A.P로 데뷔해 매년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17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재는 다음 달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여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올 5월에는 한국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사진=JWORLD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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