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길구봉구가 봄처럼 따뜻한 고백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길구봉구가 다음 달 8일 새 싱글 '있어줄래'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있어줄래'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사라져도 너 하나만은 있어주길 바란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이다. 포맨, 케이윌, 벤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KingMing과 김동휘,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해 만들었다.

길구봉구는 "올 봄은 있어줄래 들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뮤직웍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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