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박나래 #눈물 #짠내투어 #하차

박나래가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하차. 박나래는 지난 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 “마지막 투어를 준비하며 여러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며 “너무 재미있는데도 솔직히 나는 즐겁지 않았다”고 고백. 그는 “한 달에 한 번 만나지만 우리는 3일을 보지 않았느냐”며 “울고 웃으며 보냈던 순간들이 많다. 갑자기 다음 달부터 안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눈물을 보여. 이 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마카오로 떠나 마지막 여행을 즐겨. ‘짠내투어’ 제작진은 박나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멤버들은 영상편지로 박나래의 앞날을 응원.

#정해인 #팬미팅 #첫사랑

배우 정해인이 생일을 맞아 팬미팅 ‘첫사랑’을 진행.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참석. ‘벚꽃엔딩’을 부르며 등장한 정해인은 이후 블라인드 토크, TMI 토크 등을 진행하며 자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 또 2부에서는 복고 콘셉트로 제작된 교복을 입고 등장, 세대를 아우르는 ‘첫사랑’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정해인은 다음 달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봄밤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

#박스오피스 #어스 #돈

영화 ‘어스’가 나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 3월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는 전 날 27만545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수 71만 명을 돌파, 지난 달 27일 개봉한 이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어스’는 미국이 옛 소련과 벌인 체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의 환상이 전 세계를 휘감던 1986년을 배경으로 어느 흑인 가족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스오피스 2위에는 배우 류준열 주연의 ‘돈’이 랭크.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어스' 포스터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