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영화 '킬링 디어'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 올랐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작품 

영화 '킬링 디어'가 채널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4일 편성표에 따르면 '킬링디어'는 오전 10시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전파를 탄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다.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작품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소개된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지난 2월 개최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10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극찬 세례를 받은 그의 또 다른 작품의 TV 방영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킬링디어'는 스릴러 작품이다.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을 그린다.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기 시작한다.

'킬링디어'는 4일 오전 10시부터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