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영화 앤트로포이드가 TV방영돼 화제다.

8일 22시 30분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앤트로포이드(Anthropoid)'가 방송된다.

2018년 1월 18일 개봉된 숀 엘리스 감독, 킬리언 머피, 제이미 도넌 주연의 '앤트로포이드'는 스릴러, 전쟁 영화다.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나치가 유럽의 전역을 함락하고 있을 무렵 체코의 통치자이자 홀로 코스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를 제거하기 위해 영국과 체코 슬로바키아 망명 정부가 극비리에 계획을 수립한다. 낙하산을 타고 체코 인근에 침투하는데 성공한 두 명의 최정예 특수요원 요셉 (킬리언 머피)과 얀 (제이미 도넌)은 마침내 체코 레지스탕스와 손을 잡고 작전에 돌입한다.

영화 '앤트로포이드'는 15세 관람가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