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5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0곳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SK에너지로 21년이었다. 조사대상 중 평균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기업의 비율은 70%였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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