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년째 정준호 뷔페 운영 중 '화제'
뷔페 음식평에 예리하고 날카로운 모습 보여
정준호가 9년째 운영중인 뷔페를 공개했다. / tvN'문제적보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9년째 정준호가 운영하고 있는 뷔페 식당이 공개되었다.

친동생이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고성철 조리부장과 회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일식, 중식, 양식, 베이커리 등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조리 부장을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요리상태를 확인했다.

정준호는 직원들과의 회의때 자신이 출연했던 sky캐슬을 언급하며 "드라마 방영 이후 레스토랑 매출에 영향을 미쳤나?"라고 질문했다.이를 들은 영업부 직원은 드라마 이후에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리부장은 인터뷰에서 "sky캐슬을 이야기하는게 이젠 지겹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정준호와의 회의때는 "sky캐슬때문에 잘 됐습니다"라고 말하자 정준호는 "그애길 듣고 싶었던 거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회의때 정준호는 랍스터 라면을 언급했고, 조리부장은 랍스터가 비싸고 배분 문제가 있어서 반박을 했다. 이어 조리부장은 정준호가 직접 라면을 끓이면 사람들이 좋아할꺼라고 제안했다.

이어 정준호는 신메뉴인 민물장어 구이를 먹어보더니 "맛있네"라고 칭찬하자 바베큐 파트장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또한 신메뉴 똠얌꿍을 맛보라고 직원들이 권했고, 맛을 본 정준호는 "약간 매콤하지만 맛있다"라며 예리한 평을 남겼다.

더불어 이날 정준호는 "손님들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음식을 부탁한다"라며 뷔페 CEO 다운 면모도 보여주며 시식회를 마무리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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