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혐의로 송치될 예정인 최종훈, 에디킴, 로이킴(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과 가수 로이킴, 에디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종훈을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 및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로이킴과 에디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전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참여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불법 촬영불 1건을 포함해 모두 5건의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각각 음란물을 1건 유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OSEN, 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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