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2019년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몬스타엑스는 1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을 진행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의 티켓을 팬클럽 선 예매 오픈 70초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는 지난 2016년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4년 연속 매진 행렬을 기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최근 서울 콘서트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무대와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서울 공연 이후 몬스타엑스는 올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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