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임세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 '콜드 브루 음료'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출시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두 가지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라떼’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는 음료이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출시 약 2년만에 2천만잔 판매가 돌파되고, 매년 여름 시즌에 판매량이 평균 35%가량 늘어나는 등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 프라푸치노’ 음료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는 진한 다크 카라멜과 부드러운 콜드 브루 휘핑크림으로 구성되며,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는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 3종과 ‘서머에버 콜드브루어’, ‘JDE 애플그린 보냉컵’ 등의 상품 27종도 출시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고객분들께 음료를 통해 시원한 휴가 느낌을 제공해드리고자 이번 ‘돌체 콜드 브루’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매년 여름 시즌이 되면 지속적으로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3종을 구매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에게 구매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임세희 기자 hui8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