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원중, 13일 자신의 SNS서 근황 공개
모델 김원중-곽지영, 결혼 1년차 부부
김원중-곽지영 부부. 13일 모델 김원중이 자신의 SNS에 아내 곽지영과 봄나들이한 사진을 게시했다. / 김원중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모델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과 결혼 후 첫 한강 나들이한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김원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마누라 생기고 첫 봄, 첫 한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자신 속 김원중은 아내인 모델 곽지영과 잔디밭에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김원중은 활짝 웃으며 건치를 뽐냈고, 곽지영은 상큼하고 발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올 것만 같은 두 모델 부부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나 한강에서 곽지영 마주쳤는데 정말 예쁘더라”, “내일부터 비 온다던데 오늘 피크닉은 탁월한 선택”,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톱 모델로 불리는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 연애를 마치고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지난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윤주는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델업계에서는 큰 화제였다”고 말했다.

현재 김원중은 모델 박지운과 함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운영하면서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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