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바라보는 욘 안데르센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1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시즌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7라운드가 안데르센 인천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안데르센 감독은 지난해 6월 인천 지휘봉을 잡았다. 15일 구단과 계약 해지하면서 인천과 동행은 1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안데르센 감독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였다. 인천은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하는 것으로 안데르센 감독과 마지막 도리를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중용(오른쪽) 수석코치가 당분간 감독 권한 대행으로 인천을 이끈다.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