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서버 안전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17일 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게임 접속과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게 된다.

이날 랭크 게임은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되며,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롤 점검으로 누리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오전 11시까지 접속이 금지되다니, 게임할 시간인데 짜증난다”는 반응 등을 보이고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