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8일 ‘GC 플레이어’ 1기 발대식 열어
게임빌과 컴투스가 양 사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1기의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사진=게임빌·컴투스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가 양 사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1기의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GC 플레이어 1기에는 최종 선발을 통과한 6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유튜브 등 영상팀 2명과 SNS 챈러을 운영하는 기자팀 4명으로 구성됏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다.

이들은 향후 양 사의 신입과 경력 공채 등 채용 일정과 사내·외 행사를 취재하고 현직자와 공채 합격자 인터뷰, 조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게임빌의 사옥 이전이 예정된 만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송병준 대표와 송재준 부사장의 ‘형제 경영’으로도 유명한 회사다.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ㅇ르 초창기부터 이끌어 온 기업으로, ‘별이 되어라!’’서머너즈 워’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은 향후 ‘탈리온’의 북미와 유럽 지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NBA NOW’ 등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 출시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의 아시아권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의 동남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 외의 다양한 기대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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