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경읍이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10회에서는 선민식(김병철)이 정민제(남경읍)의원에게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버스 안에서 주사를 놓았다.

정민제 의원은 교도소 이감이 되고 나이제(남궁민)에게 “나선생... 나 좀.. 나 좀..”이라며 쓰러졌다. 급박한 상황 속에 나이제와 선민식은 심리싸움을 하지만 정민제 의원의 심정지가 온 것. 결국 선민식은 정민제 의원에게 어떤 약을 썼는지 말했다.

나이제가 정민제 의원에게 약을 투여하며 구사일생으로 다시 살아났다. 선민식이 다시 약을 들고 정민제 의원의 병실을 찾아가 정보를 얻으려고 했으나 정민제 의원의 몸이 이미 식어있는 것을 발견하며 막을 내렸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사진=KBS2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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