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공항 올림픽' 격인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인천국제공항이 11년 내리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은 19일(현지시간) 오후 호주 골드코스트 워너브러더스 무비월드에서 ACI 주관으로 열린 2015년도 ASQ 시상식에서 종합 순위 1위에 올라 개항(2001년) 이후 4년 만인 2005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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