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박용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보호위원이 오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박상기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는다고 법무보호복지공단이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박 보호위원의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증진 노력 등 평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박 보호위원은 이와관련, "최근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자제력 상실 범죄가 40%에 달하고,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범죄자가 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전과자가 되고 있다"며 "마음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리는 근본적인 심리적 치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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