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남윤수가 새로운 작품과 만난다.

에이전시가르텐은 남윤수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작품 '인간수업'에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윤수는 18세에 모델계에 데뷔, 여러 패션지는 물론 패션쇼와 캉골, 플랙 등 브랜드 룩북, 삼성 갤럭시 S7, 캘빈클라인 등의 CF에 출연한 모델이다.

지난 해에는 연기에 도전, 웹드라마 '하지말라면 더 하고 19'에 출연했으며 에피톤 프로젝트의 '첫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수지의 상대역을 맡기도 했다.

'인간수업'은 한 모범생이 돈을 벌기 위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건, 인간성 상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남윤수는 극에서 기태 역을 맡아 배우 정다빈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에이전시가르텐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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