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사전 예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3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의 각각 최후의 결전을 앞둔 비장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인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들을 시작으로 180도 변신한 모습의 호크아이(제레미 레너)와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려는 헐크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의 모습까지 원년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앤트맨(폴 러드), 네뷸라(카렌 길런), 로켓(브래들리 쿠퍼)까지 예고편에서 새로운 수트를 입고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 화제를 모았던 장면까지 공식 스틸로 공개됐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과 토르의 첫 대면 장면도 스틸에 담겼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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