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함소원-진화 부부,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 공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함소원의 나이가 화제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함소원 나이가 화제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로 18살 차이가 나는 26세의 연하 남편 진화씨와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알콩달콩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9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섹시한 컨셉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행복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나는 섹시한 사람이 아닌데, 더 섹시한 걸 요구하고"라며 "어린 나이에 상처를 많이 받았죠"라고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중국에 가게 된 그녀는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그곳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 진화 씨는 함소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했다고 한다.

함소원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노나 보다, 하고 그냥 넘겼죠"라며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지난해 12월 딸 혜정을 낳고 행복한 나날을 즐기고 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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