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조안-김건우 부부 '4년 차 신혼 라이프' 공개
조안, 털털한 일상과 엉뚱한 모습까지 드러내
배우 조안이 '아내의 맛'에 합류했다. / 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배우 조안이 근황을 공개했다.

조안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합류해 최초로 남편을 공개하고 4년 차 부부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다.

23일 방송 된 '아내의 맛'에는 배우 조안과 남편 김건우가 합류해 '4년 차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조안은 배우로서의 모습과는 정반대인, 한없이 털털한 일상과 약간은 엉뚱한 모습까지 솔직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조안은 지난 2000년 KBS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데뷔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대중의 축복 속에 3살 연상 IT 계열 CEO인 김건우와 결혼한 조안은 최근 MBC 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에서 욕망의 화신으로 분해 극에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 최초이자 '아내의 맛' 단독으로 공개되는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밖에서는 IT 계열 회사를 운영하는 CEO이자, 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 수업을 이끄는 '엄친아'이지만, 집에서는 '조안 남자 버전'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조안과 비슷한 취향과 성격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안-김건우 부부는 장고의 고민을 거친 끝에 '아내의 맛' 합류를 결정, 서로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4년 차 신혼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라며 "두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즐기고 있을지, 솔직해서 더 공감 가는 '조안 댁'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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